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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完全な幸せ정유정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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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完全な幸せ정유정 장편소설』はセカイモンでdd24bae0から出品され、567の入札を集めて01月11日 16時 52分に、2339円で落札されました。即決価格は2339円でした。決済方法はに対応。岡山県からの発送料は落札者が負担しました。ＰＲオプションはストア、取りナビ(ベータ版)を利用したオークション、即買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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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値下げ不可です

韓国語です
10月の韓国旅行で購入しました

韓国でここ数年簡の年間ベストセラーの中から約50冊購入しましたのでこれから徐々に出品していくつもりです

一読しました
目立つ傷汚れはありませんが、スーツケースに入れて運んだため移動·保管中にできた小さな傷汚れなどはあるかもしれません

神経質な方はご遠慮ください
「幸福は足し算ではない幸福は引き算だ」 완전한 행복은 버스도 다니지 않는 버려진 시골집에서 늪에 사는 오리들을 먹이기 위해 오리 먹이를 만드는 한 여자의 뒷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녀와 딸, 그리고 그 집을 찾은 한 남자의 얼굴을 비춘다. 얼굴을 맞대고 웃고 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서로 다른 행복은 서서히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이 기묘한 불협화음은 늪에서 들려오는 괴기한 오리 소리와 공명하며 불안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들은 각자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노력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처럼, 그림자는 점점 더 깊은 어둠으로 가족을 이끈다. 소설은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는 명제에서 출발하면서도, ‘나’의 행복이 타인의 행복과 부딪치는 순간 발생하는 잡음에 주목한다. 전작들에서 악을 체화한 인물을 그리기까지 악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끌고 나간 정유정은 이번 소설에서는 악인의 내면이 아니라 그가 타인에게 드리우는 검은 그림자에 초점을 맞춘다. 자기애의 늪에 빠진 나르시시스트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삶을 휘두르기 시작할 때 발현되는 일상의 악, 행복한 순간을 지속시키기 위해 그것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가차 없이 제거해나가는 방식의 노력이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지를 보여주는 《완전한 행복》은 무해하고 무결한 행복에 경도되어 있는 사회에 묵직한 문학적 질문을 던진다

정유정 : 자기애와 자존감은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미덕이다. 다만 온 세상이 ‘너는 특별한 존재’라 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상하기 그지없었다 물론 개인은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점에서 고유성을 존중받아야 한다. 그와 함께 누구도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점 또한 인정해야 마땅하다

#ナルシ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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